위암예방하는 좋은 방법
젊은, 위암의 안전지대 인가?
보통 20~30대에 발생하는 위암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 중의 하나는 젊은
환자에서는 암의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 연구 결과들을 보면 젊은 층에서 미만형의
미분화암 처럼 분화도가 나쁜 조직형을 가진
암이나 인환세포암과 같이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는 종류의 암이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 5년후 생존률은
노년층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진단이 늘어나고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위암의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은 1990년대 43% 정도에
비해 2000년대 중반에는 63%정도로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위암의 치료 성적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단 시점의 병기에 따라 예후의 차이가
커서 점막에 국한된 조기 위암의 경우 5년
생존률은 90~95%로 높지만 주변 장기에
전이가 일어나는 진행 위암 4기의 경우
5년 생존률이 5~10%로 떨어집니다
결국 위암 환자의 예후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암 어떤 증상이 있을까?
위암은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암을 의심해서
검사를 받아야할까? 안타깝게도 조기 위암의
경우 많은 수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심지어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고
증상이 있더라도 명치부 통증
소화불량,구토,구역,속쓰림 등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성 궤양과 구분할 수 없는
특징적이지 않는 증상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는 유병률을 고려하였을 때
분명히 악성 병변 보다는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같은 양성 질환이 더 많아 약국이나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 먹으면 쉽게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10만 명 중의 3.6명이
될 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혹은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자주 재발할 경우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평소 위암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무었보다 중요한만큼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부패된 음식, 잘산염이
포함된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위주로 식단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3배
까지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술의 경우에도 한 주 에 280g
대략 소주 4변 이상을 마시는 경우 2배
정도로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① 완전한 암세포 제거
② 적절한 림프절 제거
③ 합리적인 재건술
양병원은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환자의 상태와
암의 위치에 따라서다양한 절제술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