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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변비는 대장암 발생률을 높인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대장암의 발생은 직장이 가장 높아

약 50%가 되고 S상 결장이 약 16%

상행결장이 19%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장내용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변비환자는 대장이 장내용물(대변)과

접하는 시간이 깁니다.

 

그러므로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변이 굳어져 돌덩이처럼 되면

분변매복이라고 하는데

관장으로도 배출시킬 수 없고

손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여의치 못하면 직장천공, 장폐색증

 등으로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변비에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기름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은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식이요법을 조절하게 되면

변을 무르게 볼 수 있어

항문에도 부담이 가지 않으며

 치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