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양병원 전문센터/간클리닉

[간클리닉] 서울양병원에서 간염 증상 치료하세요!

 

안녕하세요.

길동사거리에서 15년 이상 강동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치질 및 대장항문질환 / 대장암 / 위대장내시경 / 소화기질환 / 간클리닉 / 건강검진

서울양병원입니다 : )

 

지난 14일부터 국내 간질환의 손꼽히는 명의

조성원 과장님이 서울양병원에서 간클리닉 진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침묵의 장기, 간에 대한 이야기, 그 중에서도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침묵의 장기, 간"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웁니다.

질환이 발병한 후에도 발병을 깨닫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간 건강 관리에 힘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간 질환 중 하나인 '간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Pixabay

간염이란?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바이러스, 알코올, 약제, 자가면역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염 등으로 인해 간에 장기간 장애가 발생하면 기능이 저하되어 간경변으로 발전합니다.

 

간염의 종류

 

01. A형 간염

A형 간염은 대변-구강경로로 직접 감염되며 한국인 전체 급성 감염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40대 이상의 성인은 어렸을 때 경미하게 감염된 적이 있어 이미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위생상태가 개선된 환경의 30대 이하에서는 항체 보유율이 현저하게 낮아 전체 환자의 87%가 20대, 30대입니다.

평균 한 달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황달, 발열, 두통, 권태감, 피로, 암갈색 소변, 식욕 감퇴 

구역 및 구토, 복부 불쾌감,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6세 미만 소아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성인의 70% 이상에서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수주~수개월 내에 회복되고 만성감염은 없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급성 간부전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손을 잘 씻고 음식을 충분히 조리하여 먹는 등 

위생을 개선하는 것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02. B형 간염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되며 대부분 산모에서 신생아로 수직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감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사망하는 간질환 환자 중 절반 이상이 B형 간염 때문에 발생합니다.

급성의 경우 피로감, 식욕부진, 감기증상,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만성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간경변으로 진행되어 

치료시기가 늦은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 B형간염이어도 매년 5~15% 정도에서 활동성이 없어지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암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지므로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주사제나 경구약제를 사용합니다.

B형 간염 치료제는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완치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의 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03. C형 간염

혈액을 통해 감염되며 낮은 확률로 산모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염됩니다. 

전국민의 약 1%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급성감염의 약 70%가 만성으로 진행됩니다.

전체 만성 간질환의 10~15%가 C형 간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 피로감, 소화불량, 가려움증, 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20-30년 후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간수치의 상승이 대부분 나타나지만 일부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항체검사, 혈액검사, HCV RNA 검사를 통해 C형 간염으로 진단되면 바이러스의

유전자형과 양, 간경화 여부에 따라 약제와 치료 기간 등을 다르게 적용하게 됩니다.

유병률은 낮은 편이지만 아직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A형, B형 간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병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Pixabay

 

간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진대상은 만 40세 이상이며

B형 간여 ㅁ바이러스 보유자(항원 양성) 또는 면역자(항체 양성) 은 제외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또한 서울양병원에서는 간클리닉을 통해

간질환 명의 조성원 과장님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니

간질환과 관련해 진료를 원하시는 환자분께오서는

 

서울양병원

02-480-8000

 

으로 문의 바랍니다.

 

▼서울양병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yangh.co.kr/yanghos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