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볼록하게 항문이 튀어나오게 되는 질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질이며, 상당히 말못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 중 1/3 정도가 걸리게 된다는
치질은 대체 어떠한 치질이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이 볼록해지는 외치질
치질은 크게 내치질과 외치질로 구분이 될 수 있씁니다.
외치질은 항문의 외측에 있는 직장의 정맥층이 부어 오르게 되면서
그 내부에 혈전 등이 생기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항문 질환이기도 합니다.
외치질은 항문에 가깝게 나타나기 때문에 만성질환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이 피부가 늘어지게 되거나
솟아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혈전이 항문 가까이 생겨
혈전성 외치질이 되어버리게 된다면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외치질은 왜 생기는 걸까?
치료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치질이 발생을 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원인을 찾아 정확하게 근본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식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육류 위주의 식사, 맵고 짠 음식 등의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의 생활습관으로 치질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외치질 치료 하는 방법은?
외치질의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식생활습관 개선이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육류 또는 매운음식, 짠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가면서 수분 섭취를 늘리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스트레스는
곧바로 풀어주는 것으로 치핵에 대한 압력을 줄여주게 되어
더이상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의 좌욕을 통해 항문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도 외치질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질의 경우에 국소마취를 한 후에 약간의 절개를 통해
혈전을 포함한 치질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약물적인 치료 등을 통해 다양한 원인에 따른 치료를
통해 외치질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은 서울양병원에서 외치질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치질은 그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또 재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치질 예방과 함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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