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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탈장, 충수염 센터

충수염 초기증상 혹시 나도?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명치와 윗배가 갑갑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듯해 식욕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복통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급성 맹장염으로 인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충수염 초기증상(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수염(맹장염)이란?

 

맹장의 끝에 6~9cm 정도의 충수돌기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우리는 맹장염 또는 충수염이라고 부릅니다.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충수돌기의 입구가 막혀

내부에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을 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내 세균 외에도  알레르기, 스트레스, 과로, 위장질환, 폭음 등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맹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수염 초기증상은?

 

- 명치와 윗배가 체한 듯 갑갑해집니다.

- 괜찮았던 속이 갑작스레 메스꺼워 집니다.

- 소화가 되지 않은 듯한 느낌에 식욕이 줄어듭니다.

 

 

여기서 염증이 조금 더 진행되면

 

- 오른쪽 아랫배에도 통증이 생겨 손으로 오른쪽 아랫배를 지그시 눌렀다 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 기침을 하면 오른쪽 아랫배가 울립니다.

- 걸어 다닐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울림이 느껴집니다.

- 몸살에 걸린 듯 미열이 있습니다.

 

 

 

 

충수염 (맹장염) 어떻게 치료 해야할까요?

 

충수염은 수술로 치료해야만 합니다.

서울양병원에서는 절개 범위와 통증을 줄인 복강경수술을 통해 맹장염을 치료합니다.

복강경수술이라함은 복부에 0.5~1cm도의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어

그 안으로 비디오 카메라와 여러 기구들을 넣어 수술을 진행하는 최소침습 수술입니다.

 

 

 

 

하지만 복강경수술이 아무리 최소침습 수술이라 할지라도

수술적 치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후유증은 없는지 궁금해 하십니다.

 

물론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과 비슷한 후유증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시 복부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부풀리게 되는데

이 때 주입된 이산화탄소가 흡수가 되면 산증이나 가스색전증이 나타날 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복강경수술은 침습 범위를 줄인 최소침습 수술입니다.

복강경 수술의 경우에는 절개 범위가 크지 않아

창상으로 인한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절개 범위가 적어 회복 속도도 절개를 통한 개복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 회복기간과 통증 그리고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충수염 초기증상들을 열거해 안내해드렸습니다.

혹시 내가 충수염 초기증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복막염으로 발전될 수도 있으니,

바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서울양병원 에서는 복강경 수술로 빠른 회복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