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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탈장, 충수염 센터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 어디서 받을까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에게서 갑작스럽게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고,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 사타구니가 불편한 느낌이 들게 되는

경우가 존재 합니다.

 

 

 

 

또한, 계속 시간이 흐르게 되었을 경우에 복통이 생겨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우리는 서혜부 탈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탈장 이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복벽의 결손 부위를 통해

장기의 일부분이 다른 부분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경우를

말하게 되며, 전체 인구 중 약 5% 정도 발생 하게 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탈장은 서혜부(사타구니 부위) 에서 발생을

하게 되며 남자에게서는 약 27%, 여자에게서는 3% 정도로

발생하게 되는 흔한 질병입니다.

 

65세 이상의 인구 1000명 중 13명의 빈도로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탈장 증상은?

 

탈장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존재 합니다.

 

 

 

 

외관상 사타구니 부위의 피부에 혹이 난것 처럼 볼록

튀어나온 것이 보이게 되며,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통증을 호소 할때 하시는 말씀이

"사타구니에 혹" 때문이라고 말씀 하실 정도로 탈장이

일어난 것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장이 된 상태로 오랜 시간동안 방치하게 된다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어 통증과 심한 부종이 동반되는

감돈탈장, 교액탈장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장 치료 방법은?

 

소아의 경우, 탈장난의 고위 결착만으로도 간단하게 수술을

마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성인의 경우에는 탈장낭의 고위 결찰 뿐만

아니라 폐쇄 및 서혜관의 복구, 재건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5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고위결찰술만 시행을 하고 있으며,

15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성인형 수술방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양병원의 복강경 탈장 수술

 

전신마취 후에 배에 지름 1cm 정도의 피부 절개 하나와 5mm의

피부절개 두군데를 만든 후 복강경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복벽 근육과

복막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가 수술이 진행 됩니다.

 

복강경 탈장 수술시에는 탈장이 발생할 수 있는

3곤데 약화 부위를 한번에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양측 사타구니에 탈장이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한번의

피부절개 후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포괄수가제(DRG)가 적용 되어 환자둘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양병원은 탈장 수술의 95% 이상을 복강경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탈장 수술 후 관리

 

전신마취를 한 경우에는 당일부터 가벼운 활동이 가능하며,

척수마취를 한 경우에는 수술 당일에는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인공막 수술은 통증이 거의 없으며, 처방 약을 잘 복용하여 수술 후

며칠간은 변을 부드럽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원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무겁거나 힘든 운동을

하는 등 수술 부위에 압력을 주게 되는 행동은 3주 동안 삼가하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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