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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서울양병원 소개

서울양병원 소화기 내시경센터 소개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오늘은 저희 양병원의 자랑 중 하나인 소화기 내시경센터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소화기 내시경센터를 찾으시는 환자분들에게 보다

신뢰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진료와 치료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연간 5만여건의 풍부한 시술경험


양병원 내시경센터는 서울과 남양주병원을 통틀어 연간 5만여건이 넘는

 위/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 습니다.

 

또한 내시경을 시술하는 의료진 모두 대한 대장항문학회 및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정한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로서 안전한 내시경 시술을 약속드립니다.

 

 

 


당일 용종 제거, 조직검사가 가능한 One-Day 프로그램


양병원은 내시경 시행 도중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이

가능하며 크기가 큰 용종의 경우 EMR 및 ESD와 같은 치료내시경
을 통해 암조직을 완전 절제합니다.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 양대장항문아카데미(YAMA)


양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내시경센터의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개원의 및 레지던트, 펠로우 등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교육을 실시하는
대장항문 전문교육원인‘양대장항문아카데미
(Yang Anorectal Medical Academy)’를 운영하고있습니다.

 

 

 


내시경 세부전문의로 구성


양병원에서 내시경을 시술하는 의료진은 모두 대한대장항문학회 및 대한소화기내시경

학회에서 인정한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입니다.


내시경세부전문의는 학회에서 지정한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의 수련을 받고

최소 1천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와 20회 이상의 치료내시경 시술을 시행한 전문의 중에서

시험을 통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내시경센터의 주요 검사


위내시경검사


위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위암환자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40세 이상 남녀는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을 통해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위 내시경을 통해 알 수 있는 질환


1) 헬리코박터 균(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 균은 위 궤양과 만성위염, 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균으로 위에서 발견됩니다.

 

전세계적으로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률은 성인의 절반 정도이며, 우리나라는 61.3% 입니다.

 

간단한 호흡검사로 이루어진‘요소호기 검사(urea breath test)’나 내시경을 통한

‘요소 분해 효소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위 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 등


위, 십이지장, 식도의 점막이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약물, 흡연, 위산 등에 의해 손상된 상태입니다.

 

3) 위암


위 내시경을 통해 위 점막에 발생한 이상소견이나 용종에서

조직 검사를 통해 위암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a. 점막 절제술(EMR)


점막절제술은 크기가 작은 선종이나 조기위암을 갈고리로

옭아매서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b. 점막하 박리 절제술(ESD)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은 크기가 큰 선종이나 조기위암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점막층과 점막 아래부분을 완전히 분리해 암조직을 일괄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내시경적 치료를 사용하면 위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암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 EMR, ESD 는 림프절 전이가 없는 암의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은 우리나라 5대 암 중 하나이나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비교적 순한 암입니다.

 

대장내시경은 직장 또는 대장에 발생한 용종, 암, 출혈,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의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장 점막을 관찰하는데 검사 도중 점막에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용종 발견시 즉시 제거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알 수 있는 질환


1) 용종(폴립)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란 혹으로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성 용종, 즉 선종은 방치하면 5~10년 후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도중 용종이 발견되는 확률은 10명 중 4명이며 특히 50대 이후에는

2명 중 1명은 용종이 발견되는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용종 발견율이 높아집니다.

 

 

 


2) 대장암


대장암은 식습관이나 유전, 만성 염증성 장질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대장암의 발병 확률이 크게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용종을 제거하고 다른 질환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3) 염증성 대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최근 10년 사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복통, 점액변, 설사, 혈변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수내시경검사


1) 수면내시경 (의식하 진정 내시경)


진정제를 사용해 가벼운 진정상태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는 방법으로, 검사로

인한 불편함이나 불안을 해소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캡슐내시경


캡슐내시경 검사는 지름 1cm, 길이 2.6cm의 알약 크기만한 캡슐을 이용해 위, 소장,

대장까지의 소화관 점막을 촬영해 검사하는 방법. 사진 촬영이 종료되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판독해 이상 여부를 확인 합니다.

 

캡슐내시경 추천 환자


- 내시경, 조영술을 시행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원인불명의 위장관 출혈 환자 및 복통환자
- 크론병이 의심되는 환자
- 소장 종양이 의심되는 환자
- 흡수장애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
- 만성 소화 장애증

 


3) 경비(코)내시경


경비내시경은 일반 내시경 두께의 절반 정도인 5mm 정도의 직경을 가진 가느다란 내시경을

이용해 입이 아닌 코(비강)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을 관찰하는 검사

 

경비내시경 추천 환자


- 수면내시경을 받을 수 없거나 거부감이 큰 분
- 치아상태가 안 좋아 마우스피스를 물 수 없는 분
- 식도가 좁아져 있어 일반내시경이 통과할 수 없는 분

 

 

 

 

 

 

모든 질병은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시거나, 음주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자가부담을 통해서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서 대장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조기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