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양병원 전문센터/건강검진 센터

B형 간염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B형 간염 검사란

간 장애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하나인

B형간염 바이러스(HBV)와 그 항체가 혈액 속에 존재하는지

 감염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B형 간염과 관련된 질환으로는

급성 B형 간염, 만성 B형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이 있습니다.

 

 

HBV에 감염되면 신체의 면역작용에 의해

각각의 항원에 대해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표지자에 의해 항원, 항체의 양을 조사하면

감염 유무나 간염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검사법

 

기본적인 검사 외에

항원이 양성인 경우 전염의 정도나

바이러스 증식의 활동성을 보기 위해

더욱 상세한 검사가 필요하며  

이학적 소견이나 GOT, GPT 등의 간기능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같은 검사들을 통하여 급성,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 진단 또는 무증후성 바이러스 보유자인지

여부가 확정됩니다.

 

생활 습관 개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는

혈액을 통해 가족 등 타인에게 감염(전염)이 가능하므로

감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하여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합니다.

 

무증후성 바이러스 보균자의 경우에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사람이게 감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나중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가족 중에 바이러스 보균자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감염자가 임산부인 경우에는 출산시

신생아에게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출산 직후에 백신이나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접종시키는 등의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시 주의사항

 

1. 출혈 시에는 스스로 처치를 하고, 혈액이 묻은 것은 따로 폐기합니다.

 

2. 타인에게 혈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면도칼, 칫솔, 타월 등의 일용품은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소변을 본 후에 손을 잘 씻습니다.

 

 

5. 헌혈을 하지 않습니다.

 

6. 영유아에게 입으로 음식을 먹이지 않습니다.

 

7.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