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치질 수술 후 2~3일째 부터는
배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다음날 부터 섬유소로 된
변완화제 차전자피(질경이씨 껍질) 제품인
무타실산이나 콘실을 복용하게 되며
배변이 부드럽게 되면 성공입니다.
3일째가 되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배변을 해야 합니다.
장운동에 의한 배변이 없으면
관장을 하기도 하지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변의가 있으면
놓치지 말고 배변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후에는 좌욕으로 변을 깨끗이 씻어내고
충분히 건조시켜 주어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수술 상처는 봉합해도 배변시
힘이 가해지면 벌어지기 쉬어
화장지에 한, 두방울 묻는 정도의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출혈이 있으면
수술받은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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