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대장암 수술 해도 재발 한다고?

 

 서울양병원 - 대장암센터

에서 전해드립니다. 

 

대장암? 수술 해도 재발한다고?!

 

 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재발' 인데요.

 

아무 증상 없이 잘 지낸다고 해도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환자들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환자나 외과의사 모두 재발 없이 수술만으로

암이 완치되기를 바라지만

아무리 초기에 수술한 암이라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수술 당시 발견되지만 않았을 뿐 몸 어딘가에

있던 암세포가 사라지지 않고

자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당시 암이 진행된 정도가 심할수록

재발 위험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완전하게 절제 수술을 했다고 해도

어느 시기에서든 재발할 수 있으나

평균 재발 시기는 12~24개월로 재발의 약 70%는

24개월 이내에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5년간

 재발이 발견되더라도 초기에 발견된다면

재수술을 시행하는 등의 치료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가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수술 후 5년간 시행하는 추적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정기검진을 받을 시기가

아니어도 몸 어딘가가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가장 먼저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게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