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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내시경 센터

내시경 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내시경 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관련질환
시곧암,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식도 ,위,십이지장용종 등


검사방법과 목적

먼저 위 안의 기포를 제거하는 약을 마시고 목에 마취를 한 후 
위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약을 주사합니다. 끝에 카메라가 달린 직경 8~9m의 위 내시경을 입으로
집어 넣어 식도나 위, 십이지장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질환부위를 진단합니다. 


위 내시경 검사에는 부드러운 광섬유내시경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관 끝에 소형 텔레비전 카메라 (CCD)를 부착하고 텔레비전모니터를 여러명의


의사들이 동시에 
보고 사진을 찍어 진단합니다. 
필요하면 환자에게도 영상을 보여줍니다.

 



내시경검사는 식도나 위, 십이지장의 질환부위에 출혈이 있느지,
혹은 형태나 크기, 색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위장조영x선 검사 등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의 확정진단에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X선 검사를 하지 않고 처음부터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관찰뿐아니라 , 병변부의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 혹은 용종절제 등의
 내시경 치료를 동시에 하기도 합니다. 


검사시간은 5~20분정도 소요되며 생검이나 용종절제의 경우에도
 30분정도면 검사가 끝납니다. 


 



 


주의사항

검사 전

전날 9시부터 식사와 수분 모두 제한됩니다.
담배와 술은 피합니다.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뇌경색 후나 심장질환 등으로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출혈이 생기면 잘 멈추지 않기 때문에
검사 전 1주일 정도는 복용을 중지합니다.
검사 직전에 주사하는 진통진경제는 협심증,녹내장,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해야하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검사중

목 깊숙이 마취를 하고 나서 내시경을 삽입하지만, 목을 통과할때에는 약간 불편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에 임합니다.
또한 위 안으로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배가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트림이 나올 것 같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불쾌해져도 관을 붙잡지 말고 손을 들어 신호를 보냅니다. 


검사 후

한시간 정도는 식사를 하지 말고 우선 트림을 해서 위안을 말끔히 합니다. 
목 부위에 마취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한시간 정도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물을 조금 마셔보면서 괜찮으면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불쾌감이나 열이 날 경우에는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진통진경제의 영향이 있기 대문에 검사 당일에는 운전은 피해야 합니다.


암이 의심될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합니다. 병변부위의 깊이 등을 조사하기 위해

 

 내시경 
초음파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