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치료 방법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한두번쯤 누구나 들어본 세균 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TV광고에서 까지도

나타나게 되는 것 일까요?

 

무슨 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헬리코박터 균이란?

 

위에 사는 나선 모양의 그람음성 세균 입니다.

 

위 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위염 또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질환을 유발하게 되어 특히 십이지장 궤양

환자의 대부분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절반에 가까울 정도가 감염 되어 있으며,

성인은 약 70%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높은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세균이지만, 무조건 적인 치료는 옳지 못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은?

 

 

1) 급성 위염

 

헬리코박터군 감염 초기에는 심와부(명치)의 가벼운 통증과

오심, 약간의 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만성 위염

 

대게 10세 이후로 감염이 되며, 한번 감염이 되게 된다면

평생동안 위장 점막에서 서식을 하게 됩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으나,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이 보다 깊이 패이게 되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이 되게 되면 메스꺼움과

체중감소, 장출혈, 토혈,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위선암, 위림프종

 

만성위염이 지속이 된다면, 위장점막에 위축성 변화가 발생

하게 되면서, 이후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게 되어 위선암, 위림프종의 발생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어떻게 치료를 할까?

 

상복부 불편감과 소화불량증이 있을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의

치료를 권장 하는 것이 서양의 방법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감염이 흔하고, 위암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위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하고 원인을 확인 한

후에 제균 치료를 권장하게 됩니다.

 

제균 치료 후 재발율은 약 2~3% 대로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서울양병원에서 해결하자

 

서울양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나타나게 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해 드릴 수 있으며,

그에 알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양병원에서 보다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