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탈출증이란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배변 시 강한 힘을 주면 붉은 직장이 2~3cm 에서 10cm 정도 원통 모양으로 나오는데
직장이 빠져 나오는 정도에 따라 벽의 전부가 탈출한 것을 완전 직장탈출증이라하고
표면의 점막과 점막하 조직만 탈출되는 것을 불완전 직장탈출증 이라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직장탈출증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직장탈출증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6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유아기와 노년기의 연령대에 이와 같은 질환이 많이 생깁니다.
직장탈출과 돌출은 직장탈충증의 자가진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배변 시에만 돌출되는 것을 차츰 느낄 수 있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기침 혹은 재채기를 할 때도 발생하게 됩니다.
※ 증상은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 영유아기 직장탈출증
영유아의 경우 앉아서 변을 보기 시작하는 시기에 질환이 생깁니다.
다만, 영유아기의 경우 만 3~4세가 되면 대부분 저절로 치유됩니다.
이는 골반바닥근육, 항문 괄약근, 항문지지인대 등이 충분 발육되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 졌으며, 대부분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몸에 익힐 경우 자연적으로 영유아기 직장탈출증 치료가 됩니다.
# 성인 직장탈출증
항문의 괄약근이나, 골반바닥 근육이 약해져 직장이 밀려나와서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하고, 괄약근 힘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변실금이 동반됩니다.
영유아기 경우와는 달리 성인의 치료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성인 치료의 경우 직장탈출증 수술은 크게 복부를 열고 교정하는 방법과
회음부에서 직장을 절제하거나, 괄약근을 보강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증상은 배변 조절의 어려움, 불편감, 불완전 배변감, 이급후증,
등이 있으며 탈출된 직장의 점액 분비로 인하여 점막이나 항문주위 피부 박탈
궤양이 발생하기도 하고, 항문 소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출혈, 긴장성 변비, 변실금이나 요실금, 자궁 탈출증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양병원 타 항문외과와 비교할 수 없는 치료법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대장항문 치료에 한발 앞서고, 항상 연구하며 경험을 쌓고있는 양병원의
의료진은 당당히 환자에게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직장탈출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그밖의 질환을 겪고 계신분도 온라인상담을 통해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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