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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부위별 대장암 발생빈도는 ?




대장내시경 검사 



관련질환 : 대장암,대장용종, 대장염, 크론병, 감염성 대장염, 대장결핵 , 대장출혈 , 허혈성 장염, 궤양, 치질, 대장협착




검사방법과 목적


대장은 평균 길이가 약 1.5~1.6m에 달하는 주름이 잡힌 관의 형태로 

수축과 연동운동이 일어납니다.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부위까지를 관찰합니다.


최근 사용하는 대부분의 내시경은 유연한 튜브의 끝에 광섬유로 연결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길이 1.3~ 1.7m의 기구입니다.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대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환자는 왼쪽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살짝 뺀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때 몸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힘을 주거나 말을 하면 복벽에 긴장이 더해져 내시경의 진입이 어렵게 됩니다.


맹장까지 삽입하는 과정에서 불편감과 약간의 통증이 있고

내시경을 빼면서 해소됩니다. 



검사는 보통 몸의 좌측을 아래로 하고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이루어지지만,

바로 눕거나 우측을 아래로 하는 등의 지시가 있으면 응해야합니다.


대장이 긴 경우 루프가 형성되어 내시경이 장벽을 밀어 누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검사 중에 통증이 심하면 움직이지 말고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조직검사를 시행할 경우 결과 보고에는 3~7일 정도 걸리게 됩니다.

치료적 내시경으로 병변을 제거하는 경우에 조직검사가

향후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게 되므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꼭 확인하도록 합니다. 




부위별 대장암 발생빈도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직장입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40~50%가 여기서 발생합니다.


우리 몸속에 변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바로 직장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양병원이 최근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직장이 46.8% 

상행결장이 9.6% 

S결장이 34.8% 

황행결장이 5.4%

하행결장이 3.4% 순으로 암이 발생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


- 대변 잠혈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경우

- 대장조영술(대장 X선 검사)을 통해 대장암이나 대장염 등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때

- 하혈 ,혈변 등 출혈 증상이 있을 때

-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발견하고자 할 때

- 40~50대 이후 대장암의 선별 검사

-위장관 출혈 또는 출혈을 의심하게 되는 자장과 유사한 검은색 대변

- 체중감소를 통반한 복부 증상

- 가족 중에 대장/직장 종양 등의 환자가 있는 경우

-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증상이 악화되거나 또는 정기적 검사

- 설명되지 않는 만성 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