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양병원입니다 😊
갑자기 찾아오는 복통, 설사, 구토. "장염인가?"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장염의 증상부터 감염 경로, 예방법, 그리고 빨리 낫는 방법까지 소화기내과 전문의 시선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장염은 바이러스·세균·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복통·설사·구토가 주요 증상이며, 탈수가 가장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 가벼운 장염은 충분한 수분 보충과 식이 조절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수액 치료 등 전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장염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장염은 위장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복통 배꼽 주변이나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프거나 경련성 통증이 반복됩니다. 배변 후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하루 3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거나, 심한 경우 물 설사가 지속됩니다. 세균성 장염의 경우 혈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구토·오심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감과 구토가 나타납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노로바이러스 등)에서 구토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발열 세균성 장염의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 증상 설사와 구토가 반복되면 탈수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줄고,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다면 탈수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노인·만성 질환자는 탈수 위험이 더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장염, 어떻게 걸리나요?
장염은 크게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가장 흔함)


-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가 대표적
- 오염된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는 경우
- 주로 겨울~봄철에 유행
세균성 장염


- 살모넬라, 대장균(O-157), 캄필로박터 등
- 덜 익힌 육류·달걀, 오염된 물, 상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 섭취
- 주로 여름철 식중독과 함께 발생
기타
- 항생제 복용 후 장내 균형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항생제 연관 장염
- 스트레스·과로로 인한 장 기능 저하
- 해외여행 중 현지 음식·물로 인한 여행자 설사
3. 장염 예방법
장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개인위생 관리입니다.

-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 (중심 온도 75도 이상)
- 조리 후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 생수 또는 끓인 물 음용
- 도마·칼 등 조리 도구는 육류·채소 구분해서 사용
- 노로바이러스 유행 시기에는 굴·조개 등 생식 자제
4. 장염 걸렸다면, 이렇게 하세요
수분 보충이 최우선
장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 예방입니다. 설사와 구토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 물, 이온음료, 끓여서 식힌 쌀뜨물 등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소량씩 천천히 섭취합니다
-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알코올은 피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 피해야 할 음식
먹어도 좋은 음식
| 식품 | 이유 |
| 흰 쌀죽 | 소화 부담이 적고 위장 점막 보호 |
| 바나나 | 칼륨 보충, 설사로 인한 전해질 손실 보완 |
| 삶은 감자 | 부드럽고 소화가 쉬우며 전분이 장 점막 보호 |
| 두부 | 단백질 공급, 자극 없음 |
| 요거트 (회복기) | 유익균 보충, 장내 환경 회복에 도움 |
| 미음·묽은 죽 | 위장 부담 최소화 |
피해야 할 음식
| 식품 | 이유 |
| 유제품 (우유 등) | 유당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음 |
| 기름진 음식·튀김 | 위장 자극, 소화 부담 증가 |
| 맵고 자극적인 음식 | 장 점막 추가 자극 |
| 생과일·생채소 | 회복 전에는 소화 부담 가능 |
| 카페인·알코올 | 장 운동 자극, 탈수 악화 |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벼운 장염은 수분 보충과 식이 조절로 2~3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래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설사·구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 혈변이 나오는 경우
- 38.5도 이상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탈수 의심)
- 복통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
-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만성 질환자
수액 치료
구토가 심해 물조차 마시기 어렵거나 탈수 증상이 뚜렷한 경우, 병원에서 정맥 수액 치료를 받으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액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직접 보충하면 구토·설사로 인한 탈수를 빠르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장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드신 분들은 병원 방문을 너무 미루지 않으시길 권장합니다.
장염은 대부분 잘 회복되는 질환이지만, 탈수나 고열이 동반될 경우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집에서 버티기보다 가까운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양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장염 증상에 대한 진료 및 수액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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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59 (길동역, 강동역)
- 진료과목: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 상담전화: 02-480-8000
본 글은 의료법 제56조의 취지를 고려하여, 과장되거나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을 지양한 정보 제공 목적의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전문의에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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