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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소화기내과 센터

자꾸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 합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진건가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자꾸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존재 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고 체해서 소화가 안되는 증상은 소화제로

해결을 할 수 있으나, 만성적으로 증상이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지속 되는 것을 만성 소화불량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

이라고 말을 하게 되며, 이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성 소화불량 증상

 

개인에 따라 다소 호소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인

증상을 느끼실 수 있게 됩니다.

 

 

상복부 불쾌감

 

많이 먹지 않아도 상복부에 갑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장이 굳어있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게 되며,

과식을 하면 심해지게 됩니다.

 

 

배에서 물소리

 

복명 이라고 불리며, 배가 고프지 않아도 소리가 나게 됩니다.

 

 

 

 

설사

 

조금만 과식을 한다던지, 찬음식을 먹게 될 경우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설사를 자주하게 되면 기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헛배부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금방 배가 부르게 되고, 몇시간이

되어도 소화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구토와 속쓰림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으며 구토 또는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으며, 윗나과다로 인해 속쓰림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왜 소화불량이 만성적으로 지속이 되는 것일까요?

 

개인에 따라 원인이 다르지만 일반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서 과부하가 일어나게

되며, 이는 위장기능이 저하되고 붓고 단단해지게 됩니다.

 

 

담적과 담음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게 되면서 부패가

일어나게 됩니다.

 

독소가 되면 위장에 침투하여 붓고 단단해지게 되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소화불량

지속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잘 받는 분이 체하는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이

위장운동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

일어나게 됩니다.

 

 

위하수

 

정상적인 위는 탄력이 있고, 가슴 아래 부위에 위치해 있으며,

불규칙한 음식과 과식,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면위가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위하수라고 불리며, 위하수 증상이 있으면 만성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이 특징 입니다.

 

 

 

 

자꾸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 합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진건가요?

 

소화제를 복용하게 되면 처음에는 괜찮아 지는듯 보이다가

얼마 안가서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위하수, 담음, 담적으로 인해 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데

소화제만 먹는다고 해서 당연히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굳어 있고 단단해지고 부어있는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면 위장도

점차 회복이 될 수 있게 됩니다.

 

 

 

 

치료 방법과 개선 방법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영향이 상당히 크기 떄문에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됩니다.

 

밀가루나 패스트푸드, 육류, 튀긴 음식은 자제 하는 것이

좋으며, 이 음식들은 소화가 길고 소화 흡수를 방해하며,

위장의 기능을 저하 시키게 됩니다.

 

 

 

 

위는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기 입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지속이 될 경우 대수롭게 여기시지 마시고 반드시 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