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양병원 전문센터/소화기내과 센터

장이 안좋을때 증상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장이 안좋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설사를 자주 한다고 해서 장이 안좋을까요?

아니면, 변비가 자주 걸리게 된다고 해서 장이 안좋을까요?

 

장이 안좋을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이 안좋을때 증상 무엇이 있을까?

 

 

1. 배변습관, 대변의 양상 변화

 

장이 안좋을 때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대변을

살펴 보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장이 안좋아지면 가장 먼저 대변의 양상이나 배변습관이

변화하게 되며, 설사나 변비, 혈변, 점액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배변도 불규칙적으로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복통, 복부팽만, 가스참

 

장이 안좋을때 대변의 변화와 더불어 배가 자주 아프고,

복부에 가스가 차게 되어 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배에서 꾸루륵 소리가 나기도 하며, 트림과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 하자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 하여 배변을 할때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인 매실과  고구마 등을 섭취 하면서

일반적인 식습관으로도 장이 안좋을 때 증상을 예방

할 수 있게 됩니다.

 

 

 

 

 

장이 안좋을때 나쁜 것은?

 

 

1. 설사에는 금식이 좋을까?

 

배탈이 나게 되었을 때는 가급적이면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식중독의 경우, 과거에는 1~2일 정도간 금식을 하게 되면서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나, 금식은 상피세포의

재생을 느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설사의 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진 후에 설사중에서도 적절한 양의 영양공급은 권장하게 됩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구토가 멈춘 직후에 설사를 하더라도

꾸준히 먹던 수준의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소화가 힘든 음식은 자제 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이로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탈수에는 스포츠 음료가 좋다?

 

장이 안좋을때 설사를 계속하게 되면서 탈수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수분과 함께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탈수현상이 찾아 올수 있어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스포츠 음료가 좋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 이며,

음료마다 성분이 다르지만 음료의 경우에는 탈수의 치료제나

전해질의 보충제 역할로는 부적합 합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나트륨 이온 등 설사나 구토로 인해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을 해주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탈수증상을 완화할 수 없게 됩니다.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가정내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끓인물 1L 에 설탕 4스푼, 소금 1스푼을 넣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