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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소화기내과 센터

식사후 속쓰림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식사후 속쓰림

입니다. 직장인의 대다수가 점심을 먹은 후에 속이 쓰리면서

더부룩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게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식사후 속쓰림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 역류성 식도염 " 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특히나 요즘과 같이 여름철에는 빈번하게 발생

합니다.

 

여름철은 소화기간이 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낮은 밤,

야식을 먹고 잠을 거나 맵고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다면 역류성 식도염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생활 패턴이 어떻느냐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달라집니다.

 

 

 

 

 

같은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도 야식을 많이 먹는 사람쪽이

더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는 속쓰림을 비롯한 신물 역류와

가슴 통증, 만성 기침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목이 쉬거나 이물감도 느껴져

불편함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대부분 역류성 식도염 환자분들은 초기에 증상이 약해

단순 위장 질환이라 생각해 약을 먹거나 그냥 참으십니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그렇게 가볍게 볼 질환이 아니며

재발이 잦고 쉽게 악화되는 탓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좋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의 교정이 굉장히 중요한

질환입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며 술을 마시지 않은것은 기본, 기름기가

있는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식사후에 바로 누워서는 안되며 커피, 초콜렛, 오렌지 쥬스

피하며 신 과일쥬스, 토마토,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것은 위와 같이 생활습관을 개선

하고도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입니다.

 

약물을 사용한 치료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식도의 병변

진행을 막아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리자면 잘 때는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꽉 조이는 옷은 복부 내의 압력을 증가시켜서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됩니다.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식사후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으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 또한 방치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검사받고 치료받는 것이 악화시키지 않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