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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위암 센터

위암, 위하수증이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위암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가 암이 진행되고나서 발견하고는 합니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주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초기 위암은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 위암의 경우는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들어가 

속이 쓰린 증상을 보이며 속이 더부룩하고 

고약한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암이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위암인 경우 언제나 궤양이 동반되어 위암을 악성 위궤양 이라고도 합니다. 

위궤양 치료를 두 달 정도 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한 번쯤 위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최근 위암의 치료는 괄목할 만하게 발전되어 

조기 발견의 경우는 95% 이상 완치 됩니다. 

진행된 암은 역시 결과가 좋지 못하므로(모든 암이 그렇지만) 

위암은 조기에 발견되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하수증이란 위가 아래로 축 쳐진 상태로

위무력증이라고도 하며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음식을 먹으면 

위가 그득하며, 거북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 음식의 양이 많아서 

위하수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은 식사량을 80% 정도로 줄이고 여러 번 씹어 먹고 

식사 후 약 20분 정도 누워 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불편하면 위 운동 촉진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건강의 보루인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술, 담배의 양을 줄이고, 늘 밝게 생활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며,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