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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대장암의 기본적인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얼마 지나게 되면 우선 대변을 보는

배변 습관이 변하게 됩니다.

 

배변횟수가 많아져 하루에도 서너 차례 본다든지

설사나 변비 등이 갑작스레 오고

대변을 연필처럼 가늘게 보든지, 변을 봤는데도 또 보고 싶고

시원치가 않으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무조건 치질이겠거니 하고

생각할 게 아니라 대장암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현대인은 육류섭취가 많아짐에 따라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육류섭취 때는 신선한 야채를 같이 먹는 것이

대장암의 발생률을 떨어뜨립니다.

 

 

 

항문 가까운 곳에 있는 대장암은

대변에 묻어 나오는 혈액의 색이 선홍색이며,

항문에서 먼 부위, 즉 우측 대장암은

벽돌색의 검붉은 혈액이 묻어 나옵니다.

 

위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출혈이 되면

이 때는 대변이 검은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진단은 대장 X선 촬영이나

대장내시경 검사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도 다른 암 처럼 40대가 넘은 분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40대가 넘으면 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늘 절제하는 생활과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및 식사습관 등으로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대장암은 육류의 섭취를 많이 하는

서양 사람에게 많으며, 채식을 주로 하는 동양인에게는 적었으나

이제는 우리 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육류의 소화된 산물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암의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육식을 먹을때도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이

대장암의 예방에 좋습니다.

 

조기 발견을 위하여 2년에 한 번 정도는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