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양병원 대장항문외과
과장 장한정 입니다.
뱃속이 불편하면 하루가 꼬입니다.
뒤가 묵직하고 하루 종일 신경이 쓰여
일에 집중을 할 수 가 없다?
변비는 한 번 안 앓아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흔하다 보니 신경을 덜 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장 트러블의 첫 신호 입니다.
그냥 방치했다가는 자칫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장 건강 위협하는 현대인의 삶
만병의 원인이라는 스트레스, 장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만성변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자율신경의 하나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대장 운동을 억제하고 변비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긴장을 하거나 심리적 압박을 받으면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장은 스트레스에 예민한 기관 중 하나이며
불규칙한 식습관, 기름기 많은 서구 식단
운동 부족 등 전형적인 현대인의 생활상
역시 대장건강을 위협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장건강
또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 중 하나로 운동을 들 수 있으며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몸과 장을 함께 움직여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으며
변비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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