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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서울양병원과 함께하는 대장암 Q&A

치질 및 대장항문질환 / 대장암 / 위, 대장내시경 / 건강검진 

분야별 세부 전문의의 오랜 경험으로 치료하는 병원, 길동사거리(길동역 3번 출구) 서울양병원입니다 :)

 

 

 

 

 

Q. 대장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A. 평소 대변의 상태를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대변의 색깔이죠. 정상적인 대변의 색깔은 황색 또는 갈색을 띄게 됩니다. 이러한 색은 소화액인 담즙의 색소, 빌리루빈 때문이라고 해요. 빌리루빈은 산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산성에는 오렌지, 알카리성에는 녹갈색을 띄죠. 장내 산도는 세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 색깔에 영향을 주죠. 

갈색/황색은 정상적인 색이며, 장내 세균 분포에 따라 조금씩 다른 색을 보이게 됩니다.  검은색 변은 상부 위장관(식도, 십이지장,위)에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죠. 붉은색 변의 경우 하부 위장(대장, 직장)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흰색은 담도폐쇄가 원인일 수 있으니,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대변의 상태도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대변에 점액이나 혈액 등이 보이면 장 질환이나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고, 특히 혈변의 경우, 꼭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Q. 용종(폴립)은 모두 대장암이 될까?

용종(폴립)은 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란 것으로 형태나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이 중에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용종이 있죠.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하면 일반적으로 제거한 후 조직검사를 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폴립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죠. 따라서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Q.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암 환자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암도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요. 이를 위해 의사들이 가장 권하는 것이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대방암 검사방법으로 잠혈 반응 검사와 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잠혈 반응 검사는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대변 내 혈약을 찾는 방법으로 민감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활용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미세카메라를 삽입해 의사가 대장 점막을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검사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동시에 조직검사나 용종제거, 지혈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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