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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소화기내과 센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매번 긴장할 때 마다 복통을 느끼거나, 배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는 등의

증상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X-ray 검사로 확인되는 질병의 종류는 아닙니다.

 

식사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느끼는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와 변비를 유발하여 배변장애를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일이 많습니다.

 

 

 

 

 환자는 몸이 무겁고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식사 후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이 없어 식사를 걸러도 배가 부른 느낌이 있거나, 취침 후 또는 아침식사

3~4차례의 잦은 배변을 하며 무르거나 설사와 같은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시도 때도 없이 복통이 생기고, 잦은 설사와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대장암 혹은 악성종양으로 생각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와 같은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진단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과 주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 밖에도 내장 과민성, 뇌장관 상호작용, 감염 후 염증 및 미생물 환경 변화와

 연관되어 면역 이상 반응,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후군 치료는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하며 과식과 폭식, 절식은 삼가해 주십시요.

또한, 거식증과 폭식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올바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심한 복통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 같은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1~3개월 동안 항경련제나 지사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서울양병원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마음을 우선으로 하며 몸도 마음도 치유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