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병원 전문센터/항문병 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질수술 전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수술 준비차원에서 항문질환 외의 증상과 합병증의 유무 등을 조사하고 혈액검사와 심전도, 혈압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들이 이루어집니다. 이 검사는 수술 중에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심근경색 증세가 있는 분은 검사를 통해 미리 알게 되면 일이 생겼을 경우 있을 때 쉽게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수술하기 전날에는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잠들기 전에 배변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할 때 필요한 물품으로는 수건과 칫솔, 치약 등의 세면도구 정도이며 그 외에 필요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환자에 따라서 혈압강하제 등 매일 복용해야 할 약이 있다면 잊지 말고 챙겨서 병원에 갖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임신 후반기엔 왜 치질이 심해질까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치핵증상을 앓고 계시던 분들은 임신 기간 동안 증상이 더 심해지진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신 후반기가 되면 자궁이 커져 직장과 항문을 위에서 눌러 밖으로 나오게 하기 때문 입니다. 배변시 항문에 부담을 주는 것처럼 늘 항문을 압박하여 부담을 주게 됩니다. 자궁이 커져서 심장으로 가는 정맥을 눌러 항문 주위에서 혈액이 빠지지 못하고 머무르게 됩니다. 즉, 울혈상태가 되며 울혈은 바로 치핵을 유발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변비가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으므로 화장실에서 배변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러면 항문쿠션이 하강하기 쉬워 치핵이 잘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임신중 치질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보존적 치료 요법인 약 40도 씨의 물에서.. 더보기 대변을 조절하는 항문관의 기능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변을 참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은 항문관 입니다. 이곳은 직장의 아랫부분 약 3cm를 점하고 있지만, 항문질환의 발생에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항문 입구에서 2cm 정도의 위치에 톱니모양의 치상선이 있으며 이 치상선 바로 위에 항문동이라는 작은 구멍이 있고, 이곳에 항문샘이 열려 항문점액이 분비되며 굳은 변이 나올 때 항문이 찢어지지 않고 잘 나오도록 윤활제를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항문샘에 세균이 침범하거나 대변이 들어가서 염증을 유발하면 항문주위농양이나 치루가 발생합니다. 치상선 위쪽에 생긴 치질을 내치핵(암치질) 이라고 하며 아래쪽에 생긴 것을 흔히 외치핵(수치질) 이라고 합니다. 항문은 직장의 끝으로 알다시피 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곳 입니.. 더보기 치열은 재발이 잘 된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치열은 재발이 잘 되는 병일까요?" 치열은 항문질환 중에서도 재발이 잘 되는 병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흔한 질환 입니다. 화장실에 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다 보니 변을 볼 기회를 놓치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변비가 심해져 단단한 변이 나오면서 항문이 찢어지게 됩니다. 일단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한 후에는 치열을 유발시키는 생활습관이나 배변습관들을 고쳐나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들은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함으로써 치열의 재발도 막을 수 있습니다. 변의가 느껴질 때는 참지 말고 .. 더보기 일상 속 치질 유발요인으로는 뭐가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일상 속에서 치질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치질은 항문의 질환이라는 뜻으로서 실생활속에서 조금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 입니다. 치핵을 유발하는 운동 적당한 스포츠는 체력을 증진시키며 전신의 혈행을 좋게 만들어 치질 예방에 좋습니다. 다만, 치핵 환자가 삼가야 할 운동이 있습니다. 용변을 보는 것처럼 항문이 빠지기 쉬운 자세나 하복부에 힘을 주어야 하는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임신 임신을 하게 되면 커진 자궁이 항문조직을 아래쪽으로 눌러 항문이 빠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의 정맥이 눌려 항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서 치핵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산 때는 배에 힘을 많이 주어 복압이 올라가 항문조직이 빠져 치핵이 생.. 더보기 항문이 아프면서 열이 난다면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 계속 온몸이 아프고 열이나서 감기몸살일 거라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했는데 항문주위농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이런 분들은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항문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고 몸살감기처럼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나지는 않으셨나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더 자세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항문주위농양' 은 항문이 곪은 상태라서 수술로 고름을 제거해야만 하며 수술로 고름을 제거한 후에는 열도 떨어지고 통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항문주위 농양이란? 무엇일까요? 항문주위농양은 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곪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염증이 계속해서 진행되어 고름이 터져 나오면서 누관이 생기는 질환이 바로 치루 입니다. .. 더보기 치질 비수술 요법 - 고무링 결찰법이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고무링 결찰법은 치핵의 외과적 치료법 중 비수술적 치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늘어진 치핵을 고무링으로 꽉 조여 묶어 혈액이 안통하게 차단해서 치핵조직이 괴사되어 떨어져 나가게 합니다. 1도, 2도 내치핵의 치료에 이용되며 치핵조직이 떨어져 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2주 정도 입니다. 그리고 괴사된 치핵은 고무링과 함께 변에 섞여서 배출됩니다. 입원하지 않고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통증이 별로 심하지 않고 시술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무링 결찰법은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 치료법 입니다. 우선, 결찰기의 원통이 직경 1cm로 이보다 큰 치핵은 원통 안으로 끌어들일 수 없어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즉, 2도나 초기 3도 치핵 정도는.. 더보기 내치핵과 외치핵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치핵은 치질 중 가장 흔한 것으로 많은 분들이 치질이라고 하는 증세입니다. 치핵이 생기게 되면 신체 내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의 점막과 피부가 만난 곳을 치상선이라고 합니다. 치상선보다 안쪽에 생긴 치핵을 암치질(내치핵) 치상선보다 바깥쪽에 생긴 치핵을 수치질(외치핵) 이라고 합니다. 치핵은 90% 이상이 내치핵이고 외치핵은 10% 미만을 차지합니다. 치상선보다 안쪽 점막은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서 내치핵은 통증이 없으며, 치상선보다 바깥쪽 피부는 통증에 민감하여 외치핵은 통증이 심합니다. 어떤 분은 내치핵이 암치질이라고도 하기 때문에 암과 관련이 있냐고 묻는 경우도 있는데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항문질환 중에서 치루는 오래되면 암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치핵은 .. 더보기 급성치열과 만성치열의 차이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급성치열 과 만성치열은 치열의 한 종류로서 그 증상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급성치열 단단한 변이 나오면서 항문상피가 찢어져 상처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급성치열 환자는 배변시와 배변 후에 항문의 통증과 소량의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므로 병력만으로도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상처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은 편이어서 항문 피부의 재생력이 남아 있고 내괄약근은 아직 손상되지 않은 단계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변비를 해소하고, 상처를 깨끗이 소독한 다음 약을 복용하고 치질연고를 바르면 수술 없이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2. 만성치열 하지만 급성치열을 그대로 방치하여 같은 부위가 반복해서 찢어진다면 상처의 깊이가 내괄약근에까지 이르러 궤양을 형성합니다. 이.. 더보기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 이란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등 특별한 질환이 없이 만성적으로 대장기능에 이상 징후가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20대 에서 40대에 걸쳐 잘 나타나는 질환이며 60대 이상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10%가 이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비교해 봤을 때 대개 1:1.5 정도로 여성에게 많은 질환이며, 남성은 설사형이 많은 반면 여성은 변비형이 많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해서 설사가 이어지는 유형이 있는가 하면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반복되는 형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는 복통이 함께 동반됩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