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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대장내시경 전 음식 주의사항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 대장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용종을 찾는데 정확할 뿐만 아니라 용종을 발견할 시에

내시경을 통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의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입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검사 에는 음식을 조절하고, 대장 정결제를 먹어 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합니다.

내시경 전날에는 스프, 죽과 같은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섭취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장 정결제를 많은 량의 물과 함께 복약해 장내를 청소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을 섭취하고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할 시에 시야가 방해되고,

내시경 기구를 막아 검사의 진행을 불가능하게 하므로 제대로 검사를 할수 없게 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 당일 날에 (준비)하는 것

 

검사 당일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물약 형태의 하제를 복용하여

장을 완전히 비운 상태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결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항문을 깨끗히 씻어 둬야 합니다.

내시경 삽입 시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항문에 마취연고약을 바르며,

장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약을 주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 심장질환이나 녹내장, 전립선비대증이 있다면

증상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하며, 치질이나 변비를

가지고 있다면 의사에게 검사 전에 반드시 보고 해야 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간혹 하복부에 약간의 불편함, 소량의 출혈 및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겠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스를 배출하면 복부의 팽창감은 해소됩니다.

 

진통제로 인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3~4시간 후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복통이나 발열, 다량의 흑색변이나 혈변(심한 출혈)이나

통증을 동반하면서 어지로움과 맥박상승,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비롯하여, 대장 질환을 발견하거나

용종을 찾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로 검사와 동시에 조직검사와

용종을 즉시 제거할 수 있으며, 출혈을 멈추게 하는 치료를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검진 방법입니다.

 

서울양병원 내시경센터에서 내시경 검사를 담당하는 의료진은

대한 대장항문학회 및 대한 소화기 내시경 학회에서 인정한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로 구성되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여 드립니다.

 

 

 

 

이상적인 방법의 대장내시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노하우를 향상한

서울양병원은 대장내시경 기술 및 수술분야에 '1등급'을 받았으며

항상 연구와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물론 대장질환이 의심되거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라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