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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대장암 센터

대장암 진단 및 치료 방법

 

 

 

대장암이란 대장에 암세포가 생겨 '악성종양'으로 발견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나뉩니다.

이것을 통칭하여 '대장암'으로 부르며, 결장암 또는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의료진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암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한 종양이 악성이라고 판단될 경우, 확진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장암 확진이 나왔을 때 입원을 권유하여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장암으로 확진이 나와도 바로 그당시에 환자와 보호자에게 대장암 여부를 발설하지는 않습니다.

 

초기 진료시 대장에 혹이 있다 말하고, 당일 오후 면담 때 종양 여부를 알립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암(악성종양)이 확진됐을 때 대장암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단계적으로 알리는 것은 환자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여, 충격을 덜어드리기 위함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암이 확진되면 진행정도와 원격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 ※ 위의 검사는 경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암을 확진 후에 추가 검사를 하여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술을 권유합니다.

 

수술을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대장이 막혀 장이 터지는게 되고,

간과 폐로 암이 전이되기 때문에 수습을 해도 회복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후에 쓰이는 보조요법으로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방사선 치료 또한 보조요법으로 직장암은 도움이 되지만, 결장암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의료진이 수술을 권유할 때에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암세포가 간 혹은 폐와 같은 곳으로 '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됐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은 입원 후에 약 10일(2주) 정도 있으면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 1~2일에 걸쳐 장청소를 하며 수술 후에 7~8일 정도 입원합니다.

 

 

 

 

대장암은 복강경수술로 진행하며, 이는 복강경수술시 회복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확인 후에 2기 후반부터는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 직장암과 다르게 결장암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

 

수술 예후는 조직검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수술 후 5년동안 정기적인 추적검사합니다.

2년간 3개월에 한 번, 3년간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하여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서울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장암, 위암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이며

중앙일보 통계에서 대장암 수술 잘하고 수술비용 낮은 병원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28년의 진료역사를 가진 양병원은 대장암수술에 실력을 갖춘 병원으로

환자의 대장암 완치하기 위해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