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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변비, 변실금 센터

변비가 있으면 피부에 이상이 생긴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의학적으로 완전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임상적으로 변비가 있으면

 피부의 탄력과 윤기가 없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병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생기면 피부가 칙칙해져서

화장을 해도 잘 먹지 않습니다.

이것은 변비로 인해 자율신경의 움직임이 저하되고

신진대사가 나빠져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생긴 결과로 생각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물론

피부의 모근이나 피지선에

세균이 달라 붙어서 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은 땀이나 피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피지선이나 모근이 막히기 쉽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몸이나 피부에

유해한 물질이 계속 장내에 남아 있어

이것이 혈액을 따라 피부로 가게 되면

뾰루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비피더스균 등 유익한 균을 늘립니다.

 

  

비피더스균은 장 내부에서 유산과 초산을 생산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 흡수를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향상시켜 병원균이나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또한, 비타민B군, 비타민K를 합성해 빈혈 예방과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 가능한 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음식이 피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식사는 피부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어

변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