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뚱뚱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어릴 떄 살이 쪄 지방 세포수가 한번 늘면 후에
식이요법을 하더라도 지방 세포수는 줄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 세포수가 10억 개라면
체중이 감량되더라도 지방 세포수가 5억 개 정도로
주는 것이 아니라 10억 개가 그냥 있고
다만 세포들이 기아상태로 쭈그러들어 있어서
음식물을 자꾸 더 먹고 싶어 하며, 약간만 과식해도 도로
그 체중이 된다는 것 입니다.
소아들의 비만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요 사이는
임신부에게도 임신 후반기에
음식물의 과잉섭취를 피하게 하며,
가벼운 운동을 권하여
태아의 비만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성인 비만증 환자는
절대적으로 술을 금해야 합니다.
술1cc는 약 7칼로리의 높은 열량을 낼 뿐 아니라
술을 먹을 때는 꼭 안주를 같이
먹으므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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