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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건강정보

대장항문질환은 물론 만성질환까지 예방하는 식사요법

서울양병원 영양실에서 알려드리는 건강정보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

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장에 문제가 생겼으니 치료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몸이 보내는 신호지만

사람들은 심각한 통증이나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유산균 음료를 마시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식생활을 바로잡아 올바른 식사요법으로 대장항문 뿐만 아니라

식이요인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실천 가능한 식사요법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 곡류는 잡곡밥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매끼 2/3 ~ 1공기 정도 먹습니다.

 채소는 나물이나 생채소 모두 좋으며 매끼 충분히 섭취합니다. 국이나 찌개를 끓였다면 국물을외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중간 크기로 사과는 , 토마토는 정도 먹을 있습니다. , 통조림 과일은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은 저지방 혹은 무지방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칼슘 섭취를 위해서 매일 우유 또는 요구르트 이상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어육류는 특히 삼겹살이나 갈비, 등의 고지방 육류를 피해야 합니다. 생선이나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가 좋으며, 두부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견과류는 소량씩 적당히 먹는 좋습니다. 지방이 많아서 열량이 높기 때문에 살찔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땅콩 개와 호두 개의 열량은 각각 50kcal입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견과류 중에는 소금을 넣은 것이 많은데 자칫하면 나트륨 섭취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있으므로 소금을 첨가한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식물성 기름은 사용해도 좋지만 조리 너무 많이 넣으면 열량이 높아질 있으므로 튀김이나 , 볶음 같은 조리법 대신 삶기, 찌기 또는 굽기 좋습니다.

 

위에 소개한 대략적인 내용은 어떤 영양소를 몇 g 또는 몇 mg 먹어야 하는지 정해놓은 복잡하고 어려운

식사요법이 아니므로 식사할 때마다 일일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양소 하나하나에 권장량을 지정하는 방법이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골고루 섭취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은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므로, 오늘부터 조금씩 실천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