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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변비, 변실금 센터

변실금 치료 초기에 받으세요.

 

 

변실금은 유아기(4~5세)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딱딱한 변, 물변, 가스 등의

배변을 3개월 넘게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70세 이상 노년층의 5-10%가 변실금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변실금은 이렇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병에 대한 수치심으로 인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가 대부분에 속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변실금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우 의지와 상관없이 배변 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져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고, 항문이 헐어 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변실금을 노년층 뿐만 아니라 분만 경험이 있는 임산부, 치핵이나 직장암수술로 인해

괄약근에 손상을 입었었거나, 항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변실금 초기의 증상으로 속옷에 변이 묻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조금만 움직임이 있어도 대변이 새어 나올 정도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서울양병원에서는 변실금 치료를 위해 항문직장내압검사로 괄약근의 압력과 감각을 살피고

항문초음파 검사를 통해 괄약근의 손상 부위를 확인 후에 진단을 통해 변실금 확진을 내립니다.

 

변실금 치료는 약물요법을 사용해 변을 굳게 만들고, 바이오피드백으로 항문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이와 같은 치료를 통해 변실금 80%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변실금은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가 불가능 할 경우 느슨해진 괄약근을 조여주는 성형술 방법이 있으며

항문의 조임 상태가 심하게 풀어진 경우에는 '인공 항문'을 다는 수술을 합니다.

 

최근에는 천수신경자극술이라는 방법이 도입 돼 변실금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괄약근을 조절하는 천수신경에 미량의 전기 자극을 주는 요법으로 변실금을 개선시킵니다.

 

서울양병원은 위와 같은 치료요법을 시행하는 데 앞서 가고 있으며

 최신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 확증된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앞서 강조해서 말씀 드렸듯이 변실금은 초기 치료만 받아도 80%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수치심으로 변실금을 방치하거나 악화시키는 일은 미련한 행동입니다.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양병원은 여의사 진료가 있기 때문에 여성 환자분들도 부담없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