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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건강정보

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역학적(통계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육류의 소화산물 즉, 나이크로젠 화합물들이

발암물질이어서 직접 대장벽을 자극하기도 하고

 

 

 

 

또한 육류를 소화시키기 위하여 나온 담즙산이

대장에서 세균의 영향으로 2차 담즙산이 되는데,

2차 담즙산은 발암물질로 증명되었습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담즙산이 많이 나오고

이것이 외부에서 먹은 것만 소화시켜야 되지만

대장에 조그만 상처를 내서 이것을 치유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점막을 재생하다 용종이 생기고

이 용종이 대장암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류 중에서도 붉은 살코기 즉, 소, 돼지, 양고기는

대장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육류 중에서는 가금류 즉, 닭이나 오리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삼겹살처럼 지방이 많거나 꽃등심이나

 

 

곱창도 지방이 많아서 먹을 때는

고소하나 몸에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는 가급적 피하고

야채 즉, 상추나 마늘 등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