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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전문센터/변비, 변실금 센터

변비 예방 -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자 안녕하세요? 서울양병원 대장항문외과 과장 장한정 입니다. 뱃속이 불편하면 하루가 꼬입니다. 뒤가 묵직하고 하루 종일 신경이 쓰여 일에 집중을 할 수 가 없다? 변비는 한 번 안 앓아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흔하다 보니 신경을 덜 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장 트러블의 첫 신호 입니다. 그냥 방치했다가는 자칫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장 건강 위협하는 현대인의 삶 만병의 원인이라는 스트레스, 장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만성변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자율신경의 하나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대장 운동을 억제하고 변비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긴.. 더보기
변비에서 대장암으로까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변비가 지속되면 대장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변비가 생기면 변이 장관 내부를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변속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물질과 대장점막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변비에 의해 장내 세균층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지방소화를 위해 분비된 담즙산의 분해가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이처럼 변비와 대장암은 폐암과 담배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절대 방심은 금물입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린다. 두통이나 어깨 결림 역시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변비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특히 젊은층과 노인층에 많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율신경에 혼란을 .. 더보기
변비 예방 TIP! 아침식사 후 5~15분 후에는 화장실 가는 습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아침식사 후 5~15분 후에는 반드시 화장실을 가는 것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변의를 느꼈지만 시간이 없어서 참았더니 변의가 사라지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 입니다. 보통 변의를 느끼면 직장 결장 반사가 일어나 대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집니다. 하지만 변의를 참으면 이 직장 결장 반사가 없어지고 결국 변의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계속 반복하게 되면 결국 신경운동이 둔해지고 변의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되며 장 운동도 약해지고 맙니다. 따라서 변의가 느껴지면 화장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밥을 먹고 5~15분 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을 습관화 하자. 처음에는 배변이 안될지도 모르나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점차 배변의 리듬이 생겨 변의가 일어나게 .. 더보기
변비, 도저히 안된다면 관장을?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변비가 심해 돌같이 딱딱하게 굳은 변이 항문 입구의 직장을 꽉 막고 있다면 관장을 해야 합니다. 이래도 안되는 경우에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굳은 변을 파내야 하는데, 이 방법은 노인들의 변비에 흔히 사용됩니다. 그러나 관장은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직장에 자극을 주고 또한 습관성이 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특히, 비눗물 관장은 장을 자극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은 그 사용하는 성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글리세린 관장 글리세린이 윤활유 역할을 해 대변 배출이 용이 합니다. 약국에서 시판하는 관장약은 주로 글리세린이 주 성분 입니다. 관장을 할때 항문에 억지로 투입하려고 하다가는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더보기
변비는 생활습관을 재점검하라는 몸의 신호!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아침식사 후, 여러분은 화장실에 가시나요? 대부분의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시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실 식사할 시간조차 없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출근하기 바쁜 것이 현대인의 아침 자화상이 아닐까요? 하지만 변비를 고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반드시 해야하며, 식사 후에 변의가 없다고 하더라도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변의를 무시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해도 바쁜 업무 때문에, 또는 잘못 들은 습관 때문에 예를 들면 꼭 집에서만 변을 보는 등 참는 것이 일상화 된다면 변비는 당연히 찾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야 하고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더보기
변비가 있으면 식욕이 떨어진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변비가 지속되게 되면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입에서 냄새가 나 때로는 설태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변비가 해소되면 대부분 사라지는데,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 인과관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또한, 변비가 생기면 잠을 못 이루거나 신경질적으로 되어 쉽게 화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지나치게 변비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두통이나 어깨 결림 역시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그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율신경의 작용이 흐트러진 탓일 수도 있습니다. 변비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특히 젊은층과 노인층에 많은데 스트레스를 많.. 더보기
복부팽창감의 원인은? 변비일까?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변비의 전형적인 증상이 복부 팽창감으로 "배가 빵빵해져서 답답하고 배가 아프다" 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장에 쌓여있는 변이 원인이기보다는 장 내부에 차는 가스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장내에 가스가 차는 것일까요? 가스의 대부분은 식사를 할 때나 이야기를 할 때, 사람의 입으로 들어간 공기와 음식물이 장내에서 소화되면서 생깁니다. 장내 세균에는 비피더스균 같은 유익한 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영향을 끼치는 세균도 있습니다. 유해균의 대표격은 크로스트리디움 웰치균으로 영양소를 인돌, 페놀, 암모니아 등의 부패물질로 만들어 버립니다. 변비에 걸리면 이 웰치균이 증식해 부패, 발효를 일으켜 지독한 가스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 가스가 변비로 인해 배출되지.. 더보기
변비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과거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에서부터 변비는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당시 질병들이 대부분 감염과 관련되었다는 생각을 해보면 이러한 인식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수 처리가 잘 되지 않으면 도시 전체에 전염병이 돌았던 것처럼, 인체를 하나의 자연으로 생각한다면, 몸의 하수처리 시설, 배변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장내 자가중독의 위험을 예고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똥독이 오른다' 고 표현하는 것처럼 변비는 단순히 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변비가 동반하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으며, 이것은 방치해두면 질병으로 발전되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지속되게 되면 육체적으로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지만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게됩니.. 더보기
급성, 만성 설사의 원인은?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배변은 필수적이며 배변의 상태에 따라 건강상태를 짐작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설사는 왜 하게 되는걸까요? 설사의 원인은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매운음식의 섭취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급성 설사의 원인은? 급성 설사는 대부분이 약제와 감염성이 원인입니다. 특히 건강한 사람에게 발생한 설사는 대개가 감염성입니다. 약물은 제산제, 항생제, 알코올(술) 등이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감염성 설사는 포도상구균의 독소에 의한 식중독, 콜레라, 대장균의 장독소에 의한 식중독, 살모넬라, 이질균 등의 침입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성설사의 원인은? 만성설사는 과민성 장 증후군,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 질환, 유당 분해요소(락토스)의 결핍에 의한 흡.. 더보기
설사를 하는 이유 및 원인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설사라 하면 하루 변의 총량이 200g 이상이며,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묽거나 횟수가 많은 경우를 말합니다. 설사의 원인을 살펴보려면 항문에만 집중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수분과 소장, 대장의 수분흡수 과정의 장애로 인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면 약 9~10리터의 수분이 십이지장을 통과합니다. 그 중 2리터 정도는 음식물로 섭취한 것이며 나머지는 소화관에서 분비된 것입니다. 이 수분은 대부분이 소장에서 흡수되고, 1~2리터만 대장으로 가며 대장에서는 90%가 흡수되고 나머지 10%가 배설됩니다. 설사는 이러한 장관에서의 분비와 흡수의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갑자기 설사가 날 때에는 수분과 전해질 공급을 해주어야 하.. 더보기